(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스포츠 월드컵(EWC)'의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EWC는 이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로,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6000만 달러(약 828억 원)에 달하며, 이는 이스포츠 대회 역사상 전례가 없는 최고 액수다. 이번 EWC는 개별 종목의 우승팀을 가리는 '게임 챔피언십'과 이스포츠 월드컵 출전팀들의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전 세계 최고의 이스포츠 팀을 가리는 '클럽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 '게임 챔피언십'에서 총 21개 종목의 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크래프톤은 유일한 대한민국 게임 종목사로서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함께 이번 EWC에 참여한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EWC 하부 종목이 아닌 단독 대회 형태로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단순히 선수들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팬들도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세계 각국과 지역을 하나로 잇는 강력한 미디어이자 문화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세계적인 이스포츠 축제인 EWC에 종목사로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내 유일 이스포츠 월드컵 종목 채택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2종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6.19 11:33 의견 0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이스포츠 월드컵(EWC)'의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EWC는 이스포츠 월드컵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대회로,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6000만 달러(약 828억 원)에 달하며, 이는 이스포츠 대회 역사상 전례가 없는 최고 액수다.

이번 EWC는 개별 종목의 우승팀을 가리는 '게임 챔피언십'과 이스포츠 월드컵 출전팀들의 종목별 성적을 합산해 전 세계 최고의 이스포츠 팀을 가리는 '클럽 챔피언십'으로 진행된다.

'게임 챔피언십'에서 총 21개 종목의 대회가 예정돼 있으며, 크래프톤은 유일한 대한민국 게임 종목사로서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함께 이번 EWC에 참여한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EWC 하부 종목이 아닌 단독 대회 형태로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단순히 선수들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팬들도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세계 각국과 지역을 하나로 잇는 강력한 미디어이자 문화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세계적인 이스포츠 축제인 EWC에 종목사로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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