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와 개그맨 김진수가 뜻밖의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료=김진수 인스타그램)
최근 개그맨 김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뷔에게 받은 싸인 앨범 사진과 함께 “가보가 생겼어요~~고마워요 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진수형님. 늘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선 누님을 알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라는 뷔의 멘트가 눈에 띈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가 언급한 ‘재선 누님’은 김진수의 아내인 스타작사가 양재선이다.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처음처럼’, ‘희재’,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대표곡만 약 200곡 이상을 발표했다.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한 뷔가 작사가 양재선에게 반가움과 존경심을 표한 것.
(자료=빅히트 뮤직)
‘김스치면 인연’으로 유명한 뷔는 다정한 성격으로 연예계 선후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요계의 핵인싸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보컬트레이너 신유미는 뷔를 꼽을 정도로 나이, 분야를 불문하고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한편, 26일 0시에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V ‘TYPE 1’ Poster’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22년 11월, 파리에서 촬영한 뷔의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입대 전에 미리 준비한 뷔의 선물은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의 생일인 7월 9일 팬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