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은 ‘2024년 게임인재단 공모전’이 7월 1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창작 콘텐츠를 발굴한다. 작품은 이미지, 영상, 게임 등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7월 31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위원단의 심사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8월 30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 1인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1인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1인에게는 100만 원, 장려상 2인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게임인재단 측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우리 문화와 역사가 AI 기술과 만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IT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