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가 닌텐도 주요 게임 소식지 ‘토픽스(Topics)’에 등장했다.
배틀크러쉬는 27일 오후 4시(한국 기준) 글로벌 100개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이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Cross-Play)를 지원한다.
닌텐도는 ‘배틀크러쉬’ 출시 직후 홈페이지 내 주요 게임 소식을 알리는 ‘토픽스’란에 배틀크러쉬 소개 기사를 게시했다. 기사에는 ‘배틀크러쉬’의 게임 시스템과 캐릭터, 스토리, 첫 번째 시즌 ‘대난투 시대(Great Crush Era)’ 등에 대한 소식이 담겼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다. 엔씨는 지난 2023년 9월 닌텐도의 신작 공개 쇼케이스 ‘닌텐도 다이렉트(Nintendo Direct)’에서 ‘배틀크러쉬’ 신규 영상과 테스트 정보를 알렸다. 올해 6월 18일에 열린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도 출시가 임박한 신작 소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