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돼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관람객은 주인공 '클리프'를 조작해 회색갈기 용병단의 전장에서 전투를 체험하고 기본 조작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4종의 보스전을 통해 다양한 지형과 전투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이용자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조작법에 따라 전투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며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시연 부스는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 마련된다. 시연 참가자 전원에게는 붉은사막 굿즈가 제공되며, 설문 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 카드 등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의 트레일러를 공개, 비공개 시연을 통해 현지 미디어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마침내 베일 벗는다…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서 첫 시연

액션성 강조한 4종의 보스전 공개 예정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8.12 11:38 의견 0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돼 실사와 같은 그래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관람객은 주인공 '클리프'를 조작해 회색갈기 용병단의 전장에서 전투를 체험하고 기본 조작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4종의 보스전을 통해 다양한 지형과 전투 패턴을 경험할 수 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붉은사막'은 이용자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조작법에 따라 전투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며 "보스들의 전투 스타일을 분석해 자신만의 공략법으로 맞서는 재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시연 부스는 쾰른메쎄 전시장 엔터테인먼트 구역 6홀에 마련된다. 시연 참가자 전원에게는 붉은사막 굿즈가 제공되며, 설문 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 카드 등 경품도 증정한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해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의 트레일러를 공개, 비공개 시연을 통해 현지 미디어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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