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릴리스게임즈)
릴리스게임즈가 8일 선보인 오픈월드 방치형 RPG 신작 'AFK: 새로운 여정'이 출시 당일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앞서 'AFK: 새로운 여정'은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서 중국게임혁신대회 대상 '최고의 혁신 게임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게임은 'AFK 아레나' IP의 신작으로, 전작보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국내 서비스는 파라이트게임즈가 담당했다.
'AFK: 새로운 여정'에서 이용자는 '에스페리아' 대륙을 탐험하게 된다. 게임은 메인스토리를 따라 필드를 해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탐헝 중 몬스터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거나 퍼즐 등의 기믹을 풀어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다.
게임에는 인간, 엘프, 수인, 악마 등 6개의 종족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기존 'AFK 아레나'의 영웅은 물론 여러 신규 캐릭터들을 파티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낮과 밤은 물론, 계절이 시시각각 변화하거나, 일출, 일몰, 우천 등 환경의 변화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플레이어는 전투 시 전장의 특성까지 고려해야 하며, 그만큼 다채로운 전략의 재미를 확보했다는 게 릴리스게임즈 측의 설명이다.
한편, 12일 기준 국내 앱스토어 매출 2위는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3위는 '리니지M', 4위는 '전략적 팀 전투'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