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윤주, 김명정, 양동석, 손상혁 캐스터가 지니 TV 월정액 부가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패키지'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KT)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니 TV 월정액 부가 서비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를 해외 축구, 야구, 농구 등 세계 스포츠 콘텐츠를 생중계로 제공하는 지니 TV 유료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지니 TV 이용자를 위한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KT는 SPOTV 유료 채널의 이용률 증가와 지니 TV 콘텐츠 이용 트랜드를 반영해 본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가입자는 지니 TV에서 ▲스포티비 프라임(채널 번호 211번) ▲스포티비 프라임 2(채널 번호 212번) ▲스포티비 프라임 플러스(채널 번호 216번) 등 총 3개 유료 채널의 VOD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패키지 가입자는 PC와 모바일 기기에서도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앱을 통해 자신이 선택한 스포츠 3개 팀의 주요 생중계 경기들과 그 외의 스포츠 경기들을 VOD로 볼 수 있다.
가입은 지니 TV의 스포티비 프라임·스포티비 프라임 2·스포티비 프라임플러스 채널에서 리모컨으로 신청하거나 KT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1만9800원(VAT 포함)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앞으로도 지니 TV 이용자의 콘텐츠 행태를 기반으로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 콘텐츠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