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에쓰오일)이 지난달말부터 새로운 세계관과 비전을 담은 TV광고를 통해 ESG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이 새로운 세계관과 비전을 담은 TV광고를 통해 ESG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을 키워드로 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새로운 광고는 감각적인 팝아트, 새로운 팝록 장르의 CM송 등을 통해 기존 고객들뿐만 아니라 젊은 MZ세대의 관심까지 갖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 TV광고 속 초록색 프레임은 에쓰오일 주유소 사이니지로 연결돼 친환경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이 영상의 프레임을 넘나드는 장면들을 통해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광고는 형식적인 트렌디함 뿐 아니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TV 광고 외에도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ESG경영에 대한 회사의 진정성과 의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유소 영수증 어떻게 할까…에쓰오일, 새 TV광고 ESG 실천 메시지 담아

구도일 캐릭터 활용 탄소배출 관련 문제 제기로 친환경 메시지

손기호 기자 승인 2024.08.14 10:38 의견 0
S-OIL(에쓰오일)이 지난달말부터 새로운 세계관과 비전을 담은 TV광고를 통해 ESG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이 새로운 세계관과 비전을 담은 TV광고를 통해 ESG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창의적인 에너지의 힘’을 키워드로 하는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에쓰오일의 새로운 광고는 감각적인 팝아트, 새로운 팝록 장르의 CM송 등을 통해 기존 고객들뿐만 아니라 젊은 MZ세대의 관심까지 갖게 하려는 의도가 있다.

TV광고 속 초록색 프레임은 에쓰오일 주유소 사이니지로 연결돼 친환경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이 영상의 프레임을 넘나드는 장면들을 통해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광고는 형식적인 트렌디함 뿐 아니라 ESG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TV 광고 외에도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ESG경영에 대한 회사의 진정성과 의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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