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22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의 설계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기간(8.20.~11.8.) 동안 총 3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술심사 및 1차/2차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19일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대지와 지형을 최소한으로 활용해 해남의 자연 경관을 극대화했으며, 객실 구성도 바다 조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짜임새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을 100여 개의 객실과 인피니티풀, 패밀리 라운지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조성할 예정이며, 내년 9월까지 건축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2022년 6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심혜련 지역관광콘텐츠실장은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을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오시아노리조트호텔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주)아파랏체 건축사사무소·토도건축 공동 응모 작품 선정

박진희 기자 승인 2019.11.26 16:23 의견 0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22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의 설계 공모작을 최종 선정했다.

공모기간(8.20.~11.8.) 동안 총 3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술심사 및 1차/2차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19일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대지와 지형을 최소한으로 활용해 해남의 자연 경관을 극대화했으며, 객실 구성도 바다 조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짜임새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을 100여 개의 객실과 인피니티풀, 패밀리 라운지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로 조성할 예정이며, 내년 9월까지 건축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해 2022년 6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심혜련 지역관광콘텐츠실장은 “오시아노리조트호텔을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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