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승래 의원실)
제 22대 국회 게임정책포럼이 9월 30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여야의원 34 명이 회원으로 함께해 게임분야 현안 해결과 산업 진흥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
또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게임학회,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한국 e스포츠협회, 한국게임정책학회, 게임문화재단 총 7 개 단체가 포럼 단체회원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포럼은 창립 기념 초청 강연으로 인지과학자 김상균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게임 인류’라는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
포럼 공동대표인 김승수 의원은 “K- 콘텐츠로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게임산업은 단순한 오락 기능에서 벗어나 미래 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국회와 정부,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이 글로벌 성공에 필수적”이라며 “국회 게임정책포럼 출범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규제 완화 등 게임산업 진흥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조승래 의원은 “이번 22대 게임정책포럼은 지난 제 20대, 21대 국회에서 운영하던 대한민국게임포럼의 연장선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단체와 국회의원들이 함께하게 됐다”며 “미래 먹거리이자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게임분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