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10월 21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PC 신작이다. 목표 지점 낙하 후 적과 몬스터를 처치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공중 글라이딩 등 게임 내 다양한 전략요소를 활용한 협동과 전투를 이어가며 전투 샌드박스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0월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14종의 '헌터(캐릭터)'를 통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 음성 추가, '헌터의 여정' 보상 추가, 안정성 보완 등이 적용된 게임 환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넥슨은 향후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