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근무했던 A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자필로 작성된 유서가 발견되면서 '포렌식'의 뜻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유서 내용에 "휴대전화를 초기화하지 말아달라"는 내용이 발견되면서다.
3일 포렌식의 뜻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포렌식은 범죄를 밝혀내기 위한 수사에 쓰이는 과학적 수단이나 방법, 기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고인이 된 수사관의 휴대전화 압수수색과 포렌식을 두고 검경 양측이 충돌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포렌식은 범죄 혐의점을 찾기 위해서 종종 사용되고는 하나 개인간의 갈등에서도 종종 사용되고는 한다. 지난 9월 구혜선과 안재현의 파경 갈등에서도 2년치 문자 메시지 복구를 위해 디지털 포렌식 기법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