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번째부터)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 임인성 SK스토아 품질관리팀장 등 관계자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념 사진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SK스토아.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홈쇼핑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2회째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24 제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열린 같은 행사에서도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회째 수상한 것이다.
‘2024 제품안전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산업 현장에서 제품 안전 관리를 통한 산업 경쟁력 향상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표창한다. SK스토아는 데이터홈쇼핑 업계 최초로 위해 상품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RPA(로봇 자동화 프로그램) 및 AI모니터링을 통한 시스템 고도화 운영으로 위해 상품 유통 차단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SK스토아는 위해 상품의 유통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몰 금칙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해 요소 중점 시기별 기획 점검, 암행 점검, 협력 업체 제품안전 컨설팅 등의 활동을 통해 불법·불량 상품의 판매를 차단해왔다. AI 상품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고 스마트 QA(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불법 상품의 등록을 원천 차단한 점도 공로로 인정 받았다.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은 “고객 가치에 집중해 안전한 상품을 유통하고자 했던 노력들이 이번 표창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SK스토아의 상품은 언제나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고객 만족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