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joy 방송화면 캡처
배우 성현아가 겪었던 과거 사건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6일 성현아 사건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최근 방송가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성현아는 지난 2013년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성현아는 한 사업가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2010년 2월과 3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세 차례예 걸쳐 성관계를 한 대가로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고 성현아는 기자들 앞에 직접 나서 "현실과 타협하기에는 내가 허락하지 않았다"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는 해당 혐의에 대해 "사업가 A씨와 결혼까지 생각했었다"며 자신을 변호했다. 성현아는 3년 여의 소송 끝에 그의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