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넥슨)
■ 넥슨 '마비노기', '블록버STAR' 1차 이벤트 실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마비노기'에 겨울 1차 '블록버STAR'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메인스트림 G27 '안락의 정원' 1부와 신규 아르카나 등 20주년을 마무리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 '안락의 정원'은 G26 '운명의 바람'에 등장했던 '아이네', '데클룬', '셰프라'를 중심으로 창설된 '샛바람 용병단'의 후속 이야기로, 모든 신들이 떠난 도시 '무리아스'에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신규 아르카나 '세이크리드 가드'가 새롭게 등장한다. '세이크리드 가드'는 근접 전투 재능에 축복 재능을 조합한 탱커 포지션의 아르카나로, 전장에서 적을 도발해 공격을 유도하고 아군의 피격 대미지를 대신 받는 등 파티를 보호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 밖에 성전 기사단 출신의 '이올라'가 신규 NPC로 등장한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 패밀리' 컬래버 신규 게임 등장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신규 게임 '뽀샤뽀샤'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뽀샤뽀샤'는 컴투스 레전드 게임 '액션 퍼즐 패밀리'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게임이다. 이 게임은 같은 색의 블록이 두 개 이상 붙어있을 때 이를 부수며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폭탄 블록과 전용 푸드 아이템으로 추가된 '핫도그', '녹차파르페' 등을 활용해 혼자 있는 블록이나 방해 블록을 파훼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조 '액션 퍼즐 패밀리'에서 '뽀샤뽀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카카오'도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용자는 '카카오'와 함께 '마르', '동동', '위스' 등 '뽀샤뽀샤'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3종 및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1월 1일까지 '레미의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가 전개된다.
(사진=네오위즈)
■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크리스마스 대규모 이벤트 시작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에 크리스마스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핑크빛 크리스마스 테마를 적용한 크리스마스 2차 업데이트는 오는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팝업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 획득한 '사진 조각'은 아기 고양이의 신규 여행지 사진을 해금하는데 사용된다. 사진을 해금할 때 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시설 스킨 등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또 신규 한정 고양이 '온햇살 숏헤어'가 추가된다. 이 고양이는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따뜻한 햇살의 기운을 간직한 고양이' 컨셉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15일까지 핑크 크리스마스 감성이 가득한 신규 기간한정 상품을 공개한다. 이용자는 꾸미기 아이템인 친구, 특별한 손님, 코스튬, 시설 스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넵튠)
■ 넵튠-님블뉴런 '이터널리턴', 신규 캐릭터 '히스이' 등장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은 PC게임 '이터널 리턴'에 78번째 신규 캐릭터 '히스이'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히스이'는 어린 시절부터 '일륜회'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자란 캐릭터다. '일륜회'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기 때문에 집단을 배신하고 달아난 도망자들을 찾아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길을 나서는 스토리 배경을 보유했다. 이 캐릭터는 양손검을 사용하며 '쾌연격', '거합일섬', '월륜참'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히스이'의 이모티콘 4종이 추가된다. 또한 이용자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스노보더 레온' 스킨을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더 빠르게 느낄 수 있는 '2024 크리스마스 비석·망원 카메라·드론' 등의 아이템을 인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