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이사 겸 회장이 2025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관호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회사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업적을 만들어냈다”며 “나이트 크로우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게임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위믹스 생태계와 서비스의 재정비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함께 힘을 모아준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관호 대표는 “2025년은 우리 회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진 기반 위에, 이제는 더 큰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며 “게임 사업과 블록체인 사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2025년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협업 강화 ▲자율적 의사결정 ▲창의적 사고 ▲최신 기술 활용 등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는 그동안 미르 시리즈, 나이트 크로우 등 성공적인 타이틀을 통해 게임 시장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져왔다”며 “올해도 게임 사업의 성장을 지속하며 ‘레전드 오브 이미르’, ‘디스민즈워’, ‘미드나잇워커스’ 등 새로운 장르와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블록체인 사업에서 ‘위믹스플레이’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며, ‘위퍼블릭’과 함께 새롭게 출시할 서비스들은 사용자가 실생활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