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수요산업 침체 등으로 인해 전년보다 수익성이 악화됐다.
동국씨엠은 21일 2024년 4분기 짐정실적을 공시했다.
작년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5062억원, 73억원으로 5.96%, 40.65% 감소했다.
동국씨엠은 2024년 연 매출 2조 1638억원, 영업이익 773억원, 순이익 638억원을 기록했다.
동국씨엠은 "건설·가전 등 수요 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 악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