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중대형기인 B787-9 드림라이너다. 첫 편의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다낭은 베트남의 청정한 바다와 다양한 리조트, 풀빌라, 테마파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다낭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 오후 5시5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45분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밤 10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5시45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다낭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적사가 취항하는 도시가 됐다"라며 "복수항공사 체제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

김태현 기자 승인 2025.01.24 11:54 의견 0
(사진=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게이트에서 인천~다낭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다낭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중대형기인 B787-9 드림라이너다. 첫 편의 탑승률은 98%를 기록했다.

다낭은 베트남의 청정한 바다와 다양한 리조트, 풀빌라, 테마파크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다낭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 오후 5시55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간 저녁 8시45분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시간 밤 10시45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5시45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다낭은 대한민국의 모든 국적사가 취항하는 도시가 됐다"라며 "복수항공사 체제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