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컴투스)

■ ‘서머너즈 워: 러쉬’, 글로벌 출시 앞서 12일 태국 선론칭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를 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 선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올해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한 키우기 장르의 모바일 RPG다. 컴투스는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 ‘서머너즈 워: 러쉬’를 먼저 선보이고, 막바지 정비 후 상반기 중 전 세계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원작에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는 매력적인 소환수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필드 스테이지, 보스전 등 여러 콘텐츠가 자동으로 진행돼 이들을 더욱 편리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상반기 중 글로벌 160여 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이야게임즈)

■ 사전예약 100만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 정식 서비스

이야게임즈(IYAGAMES)는 자사의 모바일 RPG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가 구글플레이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삼성 갤럭시 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세계 판타지 라이프’는 이세계 주인공인 ‘버섯맨’으로 이용자가 환생하여 다양한 종족의 미소녀들과 함께 이세계를 모험하고 ‘수인 마을’을 경영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국내 출시 전인 2024년 4월에는 대만에 추리하여 최고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고, 일본에서는 5월에 출시하여 인기차트 1위, 최고 매출 순위 TOP8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이세계’ 세계관과 ‘수인 소녀’, 판타지 모험과 힐링 요소 등에 큰 관심이 쏠려 사전예약자 수 1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사진=게임프리크)

■ 게임프리크, ‘판도랜드’ 4월 말 전세계 론칭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개발하는 게임프리크(대표 타지리 사토시)와 모바일 게임사 원더플래닛(대표 츠네카와 토모키) 양사는 오는 4월 말, 공동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어드벤처 RPG ‘판도랜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판도랜드’는 높은 값어치를 지닌 보물들이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미개척 월드 판도랜드 전역에 흩뿌려지면서 시작된다. 유저는 탐험대 대장이 되어 동료를 모아 팀을 결성하고, 월드를 탐색하며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판도랜드는 정육면체를 조합한 것 같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로 구성된 아기자기하면서 신비로운 세계관을 형성한다. 게임 스테이지는 세로로 전개되는 종 스크롤 방식의 액션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액션 게임에 서투른 유저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판도랜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