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의 뷔의 ‘Winter Ahead(with Park Hyoshin)’가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9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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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와 박효신의 협업곡 ‘윈터 어헤드’는 발매 후 79일 동안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 유럽 애플뮤직 데일리 송 차트에 장기 진입하고 있다. ‘윈터 어헤드’는 지난해 각종 연말 차트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12월 14일 자)에 99위로 진입했으며 연말 특별 차트인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홀리데이 톱 100’ 62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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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빌보드는 ‘윈터 어헤드’를 ‘이번 시즌을 위한 최고의 겨울 노래 27선’(The 27 Best Winter Songs for the Season)에 선정했다. 빌보드는 “추운 계절의 첫날을 떠올리게 한다. 두 사람의 조화는 신선한 눈 결정체처럼 느껴진다”라며 “이 곡의 유효기간은 12월 25일을 넘길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 1위에도 뽑혀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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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지난 2021년 발표한 ‘Christmas Tree’로 ‘홀리데이 핫 100’에 차트인한 바 있다. 이후 빙 크로스비와 함께한 캐럴 ‘White Christmas’, ‘윈터 어헤드’가 해당 차트에 진입하면서 뷔는 ‘홀리데이 핫 100’에 3곡을 올린 유일한 K팝 가수가 됐다. 또한 빌보드 ‘홀리데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3곡 모두 1위를 차지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해당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