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후'(Who)가 스페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빛내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후'가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의 일원인 스페인 음악 협회(PROMUSICAE)에서 골드 인증(Oro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3만 유닛의 세일즈 혹은 그에 상응하는 스트리밍을 달성한 경우 주어진다.

(자료=스페인 음악 협회)

앞서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골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스페인 음악 협회에서 2곡의 솔로곡으로 2개의 골드 인증을 획득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아티스트가 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후'는 애플 뮤직 [2024년 TOP 100: 스페인] 리스트 96위에 오르며 지민은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시안 아티스트가 됐다. 애플 뮤직 스페인 연간 차트에 차트인한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K팝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후'는 스포티파이 스페인 차트에서도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파이 스페인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30주 차트인을 이루며 K팝 솔로 가수 노래 중 해당 차트 최장 차트인 기록을 매주 자체 경신해나가고 있다.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203일간의 차트인으로 역시 K팝 솔로 가수의 노래 중 최장 차트인 기록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