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롭게 쓴 기록이 화제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총 33주간의 차트인으로 역대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일본 종합 컬처 매체 리얼 사운드(Real Sound)는 ‘기록을 갈아치우는 K-POP 아티스트들’ 칼럼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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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K팝 아티스트가 요즘 K팝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가장 최근에 큰 화제를 모은 것은 BTS의 지민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솔로 앨범 '뮤즈'의 타이틀곡 '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이 차트에서 29위로 총 33주 차트인을 실현해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과 BTS '다이너마이트'가 가진 기록을 제치고 K팝 사상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그러면서 "이 성공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에서도 '다른 한국 아티스트가 이룬 적 없는 위업'으로 평가되고 있어 지민이 이제 글로벌 톱 아티스트의 길을 달리고 있음을 실감한다"라며 지민의 빛나는 솔로 커리어를 전했다.
앞서 포브스는 “지민은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수년간 핫100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다. 두 개의 프로젝트만으로 지민이 솔로 활동 내내 해낸 일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라며 찬사를 보낸 바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빌보드 차트뿐 아니라 K팝 솔로 최단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에서 트리플 플래티넘(Triple Platinum) 인증 자격을 획득하는 등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