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World Album Chart)에 총 100주간의 진입을 달성한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가 됐다.

(자료=빌보드)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의 두번째 솔로앨범 'MUSE'(뮤즈)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5위에 오르며 37주 연속 차트인했다. '뮤즈'는 해당 차트 톱 10에서 37주를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 앨범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지민은 'FACE'(페이스)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3주 진입으로 최장 차트인 K팝 솔로앨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2집 '뮤즈' 37주 차트인까지 총 100주간의 차트인을 이루며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달성, 솔로 가수로서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특히 '페이스'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5번 1위에 올랐으며, '뮤즈'는 8번의 1위를 기록해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총 13번의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가수기도 하다.

한편, 지민의 2집 타이틀곡 '후'는 8일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61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0위를 차지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