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이 초장기 흥행 파워를 제대로 보여줬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 'Seven'이 '글로벌 200'에 90주째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에서 134위를 차지, 이는 아시아 솔로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72위에 올랐고, 91주 동안 차트인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빌보드에서 막강한 롱런 질주와 함께 글로벌 음원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차트에서도 장기 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차트에 'Seven'으로 통산 92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군복무에도 건재한 글로벌 슈퍼 팝스타의 존재감과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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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와 함께 전 세계 대중음악 트렌드를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첫 진입해 15주 동안 차트인했고,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위로 첫 데뷔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14주간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