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키컴퍼니 제공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수키컴퍼니는 23일과 24일 ‘여명의 눈동자’에서 하림 역을 맡은 이경수와 마이클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이클리와 이경수가 부른 하림의 솔로 넘버 ‘행복하길’은 오랜 시간 여옥의 곁을 지켜온 하림이 운명처럼 나타낸 대치에게로 여옥을 떠나보내며 부르는 곡이다. 힘겹게 여옥과 이별하는 하림의 감정을 응축하고 있는 곡으로, 애절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이경수와 마이클리는 섬세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였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애절하면서 단단한 목소리도 인상적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담아냈다. 이경수와 마이클리를 비롯해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 테이, 온주완, 오창석, 정의제, 한상혁 등이 캐스팅 됐다.  공연은 2020년 1월 23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팜플렛] ‘여명의 눈동자’ 마이클리·이경수, 뮤직비디오로 보여준 애틋한 감성

힘겨운 이별의 감정 응축한 넘버 선보여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2.24 11:14 | 최종 수정 2019.12.26 09:19 의견 0
사진=수키컴퍼니 제공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수키컴퍼니는 23일과 24일 ‘여명의 눈동자’에서 하림 역을 맡은 이경수와 마이클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마이클리와 이경수가 부른 하림의 솔로 넘버 ‘행복하길’은 오랜 시간 여옥의 곁을 지켜온 하림이 운명처럼 나타낸 대치에게로 여옥을 떠나보내며 부르는 곡이다. 힘겹게 여옥과 이별하는 하림의 감정을 응축하고 있는 곡으로, 애절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이경수와 마이클리는 섬세한 감성과 표현력으로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연기를 선보였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애절하면서 단단한 목소리도 인상적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담아냈다.

이경수와 마이클리를 비롯해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 테이, 온주완, 오창석, 정의제, 한상혁 등이 캐스팅 됐다. 

공연은 2020년 1월 23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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