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종국 SNS 캡처)
배우 박연수가 소개팅 상대 토니 정과 만남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전 남편 송종국으로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와 토니 정이 헤어짐을 맞이하는 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연수는 아이들을 언급하며 더 이상 만남을 이어갈 수 없음을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전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인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도 주목받고 있다.
박연수는 송종국과 현재 별다른 문제 없이 지내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각종 악성 소문이 송종국을 괴롭혔고 그는 고통을 호소했었다.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송종국은 "악성 소문 때문에 2년가량 집 밖에 나가지 못하고 1년동안 산에서 살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변호사를 선임해 악성 댓글 및 소문을 유포한 이들을 고소할 방침임을 밝히기도 했다. 사실처럼 퍼진 소문에 자신은 물론 가족들도 고통받았다는 것.
한편 송종국은 현재 딸과는 일주일에 2~3회 가량 만나고 있으며 아들의 경우 축구클럽에서 자주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