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웹젠)
■ 웹젠, 방치형 신작 ‘뮤: 포켓 나이츠’ BI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게임 ‘뮤: 포켓 나이츠’의 공식BI를 발표하고 게임 출시 준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포켓 나이츠’는 지난해 웹젠이 전략적 투자한 개발사 던라이크(대표 윤성훈)가 ‘뮤(MU)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에 MMORPG의 콘텐츠 지속력과 확장성을 더한 독특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웹젠과 던라이크는 주머니 속의 게임처럼 손쉽게 접근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로 ‘포켓 나이츠’라는 부제를 정하고, 뮤(MU)의 대표적인 콘텐츠 중 하나인 날개 상징을 BI로 구현했다. 웹젠은 2025년 한국을 비롯한 일부 해외 국가에서 동시 출시를 목표로 포켓 나이츠를 개발 중이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 ‘또봇: 액션 퀴즈 히어로’ 글로벌 지역 출시
그라비티는 19일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또봇: 액션 퀴즈 히어로’의 모바일 버전과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봇: 액션 퀴즈 히어로’는 완구 및 캐릭터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의 ‘또봇’ IP를 활용한 퀴즈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상식 퀴즈를 풀어 악당 로봇들을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 교육과 게임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플레이 방법에 따라 랭킹 퀴즈, 일일 퀴즈, 모두 모두 퀴즈로 나눠 본인이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또봇: 액션 퀴즈 히어로’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My Nintendo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2K)
■ 2K, 모바일 신작 ‘문명: 연맹의 시대’ 아시아 정식 서비스
2K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신작 ‘문명: 연맹의 시대’를 아시아 지역에서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문명: 연맹의 시대’는 지난 4월 29일 아시아 지역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약 6주만에 200만명을 달성하며 ‘문명’ IP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유저들을 위해 한국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추가했으며, 배우 박해일을 홍보 모델로 발탁했다.
아울러 다중 시대 발전 시스템이 적용되어 역사의 여러 시대를 거치면서 새로운 기술, 군사 유닛, 전략적 계층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 방식과 전 세계 120명이 넘는 전설적인 지도자들을 직접 지휘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 등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