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RM이 수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RM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nonchalant(무심한, 차분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RM은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에 세련된 네이비 슈트와 타이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이날 RM은 댄디한 차림으로 평소 인연이 깊은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본인 소개 멘트로 “백악관 방문 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면담 그리고 2025년 군복무를 마치고 첫 스피치로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BTS에서 가수를 하고 있는 김남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유쾌한 연설을 이어가기도 했다.

(자료=RM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RM은 수트가 무조건 진리”, “대학생에서 직장인 모먼트 너무 설레”, “진짜 얼마만에 수트야. 아우리 미쳤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모든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로운 앨범 발매와 대규모 월드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달부터 미국에서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