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늘의집.


댄서 시미즈와 오늘의집이 만났다. 오늘의집은 자사 유튜브 채널 ‘KNOW ME : 취향세대’를 통해 ‘개러지세일(GARAGE SALE)’ 3화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의집 개러지세일은 ‘집안의 묵은 물건들이 오늘의집을 통해 선한 베풂으로 배출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MC 유병재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뚜렷한 트렌드세터 공간을 찾아가 아이템을 수거하고, 해당 중고 상품들은 래플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된다. 개러지세일에 나온 모든 물품 판매 수익 전액은 키움증권과 함께 자립청년 공간 지원 금액으로 기부된다.

지난 18일 공개된 3화에서는 댄서 겸 안무가 시미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감각으로 수집한 다채로운 애장품을 내놨다. 다재다능한 모습만큼이나 패션센스도 뛰어난 시미즈답게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타일링 아이템들로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처음 방문한 옷방에서는 긱시크 대명사 미우미우 리가드 안경부터 루이비통 가방, 모자, 밴드까지 각종 패션 아이템을 저렴하게 내놓았다. 서재에서는 캔들 꽂이와 고민타파 책, 에어팟맥스 2종을 내놓는가 하면 거실에서는 운동화와 실내 불멍 난로, 레트로 감성 가득한 폴라로이드 사진기 등을 기부했다.

시미즈가 직접 론칭한 브랜드 ‘씨미즈’의 힐의 경우 700원에 책정해 눈길을 끌었다. 시미즈는 평소 애용하던 물건들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유병재에게 건네주며 쿨한 기부천사 면모를 보였다. 시미즈 개러지세일을 통해 모인 중고 상품들은 래플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나게 된다. 구매를 원하는 시청자들은 오는 8월3일까지 오늘의집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래플 응모가 가능하다. 개러지세일에 나온 모든 물품 판매 수익 전액을 키움증권과 함께 자립청년 공간 지원 금액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소니아 오늘의집 개러지세일 총괄프로듀서는 “오늘의집 ‘개러지세일’은 중고 물품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새로운 빛을 발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시미즈님 센스 넘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래플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NOW ME : 취향세대’는 감도 높은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다루는 오늘의집 유튜브 채널이다. 개러지세일은 총 5회로 구성됐으며 매달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