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임직원이 동행 프로그램 출연자에게 자사의 헬스케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세라젬.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소외계층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KBS ‘동행’ 프로그램 후원 협약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은 KBS 대표 공익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하는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중증 질환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과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 자사 헬스케어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세라젬은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동행' 프로그램에 출연한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해 현재까지 90여 가정에 약 4억5000만 원 상당 제품을 설치했다.
세라젬은 기업 사회적 책임 실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 올해도 협약을 연장해 건강 회복과 일상 자립을 돕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라젬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2006년부터 19년간 함께하며 결연아동 생활·자립·의료 등을 지원해 왔다. 2023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웰카페&라운지 수익 일부를 매달 정기 후원하고 있다. ‘나눔기업 캠페인’은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매달 소외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기업과 단체에 나눔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인도 빈곤 아동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드림스쿨’ 프로젝트, 중국 낙후 농촌 지역 초등학교를 재건하는 ‘희망 소학교’ 프로젝트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