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50주를 보내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지민의 'Who'(후)는 7월 12일 자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08위, '글로벌(미국제외)' 66위에 오르며 두 차트 모두에서 각각 50주를 보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2번의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후'는 발매 후 11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K팝 솔로가수 최초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라이크 크레이지'는 빌보드 '글로벌 200' 61주, 빌보드 '글로벌(미국제외)'에서는 68주를 보내며 각 차트의 최장 차트인 K팝 솔로곡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후'는 '라이크 크레이지'에 이어 두번째 최장 차트인 K팝 솔로곡 기록을 이어가며 두곡 모두 협업없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만으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2집 솔로앨범 '뮤즈' 역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1위에 오르며 50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뮤즈'로 해당 차트에서 K팝 솔로 앨범 최초이자 유일하게 8번의 1위를 기록했으며, '페이스'로 해당 차트에서 기록한 5번의 1위까지 총 13번의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