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링크맘)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 ‘링크맘’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38개 지점에서 ‘전국 동시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네피아와 베이비플러스가 링크맘으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기획전이다.

링크맘은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용품 전문 쇼핑몰로 출범한 뒤, 올해 들어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랑받아 온 베네피아와 베이비플러스가 링크맘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되면서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현재 링크맘은 전국 38개 지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는 잉글레시나, 브라이텍스, 시크, 에그, 줄즈, 꿈비, 스완두, 누크 등 230여 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특히 유모차 브랜드 에이블이 전국 38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하는 특별 행사도 마련돼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일부 품목은 최대 60% 할인이 적용되며, 유모차·카시트 등 대표 육아 필수품에는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구체적으로 유모차 또는 카시트를 3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추가 할인, 유모차와 카시트를 동시에 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인기 카시트 모델인 ▲조이 스핀360 Gti, ▲조이 아이스핀360 등은 단독 특가와 한정수량 사은품이 마련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바이오더마 아기 스킨케어 3종 세트 특가, ▲폼포라 웨건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패키지, ▲인기 아기띠 브랜드 ‘포그내’ 특별 행사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 구매고객에게는 ‘링크맘 대형 쇼핑백’이 증정돼 실속있는 혜택을 더한다.

링크맘 관계자는 “이번 전국 동시 베이비페어는 통합 브랜드 링크맘의 위상을 알리는 첫 행사이자,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한 자리”라며 “예비 부모와 육아 가정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베이비페어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전국 38개 링크맘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매장별 상세 행사 내용과 사은품 구성은 지점마다 다를 수 있으며, 방문 전 매장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