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H메디컬)
휴대용 휠체어 전문 브랜드 ‘2H메디컬’이 기존 시리즈의 편의성과 기능을 한층 개선한 신제품 ‘핸디휠체어 프라임’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실사용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사용자층을 고려한 맞춤형 사양을 제공한다.
핸디휠체어 프라임은 등받이 높이 1~3단계 조절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사용자의 체형에 따라 편안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체격이 큰 성인 남성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제품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보호자의 운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ㄱ자형’ 핸들을 적용해서 보다 안정적이고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리어 핸들 장착’이다. 접었을 때 캐리어처럼 끌 수 있어 휴대성과 이동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소비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해 화사한 노랑과 깔끔한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2H메디컬 관계자는 “프라임 모델은 기존 고객들이 제기한 불편 사항과 새로운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