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마)

푸마는 러너들을 위한 가을·겨울(FW) 컬렉션 ‘어반 러닝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푸마는 러닝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안전성까지 고려한 의류 라인업을 공개한다. ‘M 하이브리드 러닝 재킷’은 뛰어난 경량성을 자랑하는 폴라텍 알파 원단을 채택해 낮은 기온에도 탁월한 통기성과 보온성으로 보여준다. 앞면 소재에는 방풍·발수 처리를 더했고 수납성을 높인 지퍼 포켓과 루프 형태 지퍼고리로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움직임이 많은 소매 부분의 절개라인을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활동성과 착용감 모두 높였다.

함께 출시되는 ‘M 러닝 베스트‘는 초경량 패딩 베스트 제품이다. 에어홀 구조로 설계된 CLO 인슐레이션이 내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통기성을 내세웠다. 푸마는 트레일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3 트레일’도 선보인다. 아웃솔에 4mm 높이 러그를 더해 다양한 형태의 지면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감을 통한 최상의 움직임을 이끌어낸다.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갖춘 러닝웨어로 마라톤이나 로드 러닝을 넘어 다양한 도심 속 환경에서 달리는 러너들을 겨냥했다. 17일부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푸마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러닝웨어로 도시 환경 속 러너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