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라이씨클)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를 운영하는 ‘트라이씨클’은 의류 구매와 세탁·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와 손잡고 이색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1월3일까지 진행되며 하프클럽·보리보리·크린토피아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3000명에게는 크린토피아 앱에서 사용 가능한 심야수거배달 5000원 세탁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하프클럽 단독 ‘온리하프’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또는 보리보리가 엄선한 ‘보리에디션’ 제품을 8만원 이상 구매 후 응모 가능하다. 심야수거배달 서비스는 크린토피아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수거일자를 선택해 세탁물을 집 앞에 내놓으면 오후 10시 이후 배송기사가 방문해 수거하고 세탁 완료 후 세탁물을 다시 집 앞으로 배달해준다.

부피가 큰 겨울 아우터나 이불은 물론 최근 선보인 ‘생활빨래 서비스’를 통해 속옷·양말·수건·홈웨어 등 일상 의류까지 손쉽게 맡길 수 있다. 쿠폰은 11월 중 문자로 발송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크린토피아 이용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크린토피아 앱이나 웹 페이지 내 이벤트 배너를 통해 하프클럽에 접속하면 온리하프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쿠폰을, 보리보리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보리에디션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로 늘어난 겨울 제품 수요에 맞춰 의류 쇼핑과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트라이씨클 고객은 효율적인 일상을 위한 세탁 서비스를 크린토피아 고객은 합리적인 FW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