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앤비)ㅇㅇ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10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은 이번 10기 활동을 통해 MZ세대 중심의 팬덤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자발적 콘텐츠 확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K-스피커스’는 '교촌(Kyochon)'의 'K'와 세대의 목소리를 의미하는 '스피커(Speaker)'를 조합한 이름으로 ‘우리를 표현하라, Speak Us, Speakers’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를 젊은 감성으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2023년 시작 이후 교촌의 철학과 제품을 소비자 시선으로 재조명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 이번에 10번째 기수를 맞았다.

모집은 11월5일까지 진행되며 SNS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한 2030세대 및 대학(원)생 총 60명을 선발한다. 최종 결과는 11월7일 발표되며 11월10일부터 2026년 1월9일까지 약 두 달간 활동을 펼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매주 1회, 총 8회의 미션을 수행한다. 교촌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신만의 시선과 감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금액권과 브랜드 식사권이 제공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시선은 교촌 브랜드에 색다른 해석을 더한다”며 “’K-스피커스’ 10기 활동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