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대교에듀캠프는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를 통해 경계선지능 및 느린학습자 아동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 병원 부속 발달센터와 협력해 전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경계선지능과 느린학습자 아동은 병원 부속 발달센터라는 신뢰도 높은 환경에서 ‘마이페이스’ 서비스를 안내받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보호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학습 서비스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공간 연계를 넘어, 병원 부속 발달센터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포함한 ‘병원 기반 전문 인프라’와 ‘마이페이스’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발달 환경과 연계된 차별화된 학습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아동 개별 특성과 학습 속도에 맞춘 보다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교에듀캠프는 ‘마이페이스’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병원 부속 발달센터의 전문 인력이 직접 ‘마이페이스’ 수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지학습지도사 자격 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병원 현장에서도 전문성을 갖춘 ‘마이페이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병원 부속 발달센터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운영 체계를 포함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마이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 연계 모델이다”며 “경계선지능 및 느린학습자 아동 보호자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접하고 이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부산 지역 에덴어린이병원, 아이사랑병원, 한마음병원 등 병원 부속 발달센터와 협력하고 있으며 해당 병원을 통해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마이페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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