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HQ 배우 김우빈이 투병 후 복귀작으로 MBC ‘휴머니멀’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우빈은 ‘휴머니멀’로 비인두암 투병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기 PD는 김우빈 캐스팅에 대해 “프로그램을 객관적으로 문어체로 읽어야 하는 내레이션이 필요했다. 촬영 중 유해진 씨와 저녁 먹는 자리에서 김우빈 씨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다. 정보를 접하고 연락을 했더니 다음날 바로 선뜻 하겠다고 답변이 왔다”면서 “수월하게 진행된 캐스팅이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만큼 의미있는 작품이라 참여하게 됐다. 1월 한달간 5부에 걸쳐 방송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휴머니멀’은 보츠와나, 짐바브웨, 남아공, 미국, 태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만난 야생동물과 그들을 둘러싼 인간의 쟁투와 사랑을 직접 목격한 이야기를 전한다. 유해진, 박신혜, 류승룡이 프레젠터로, 김우빈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으며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방송된다.

‘휴머니멀’ 김현기 PD “김우빈 내레이션 제안 다음날 바로 승낙”

류지윤 기자 승인 2020.01.06 12:01 의견 0
사진=싸이더스HQ


배우 김우빈이 투병 후 복귀작으로 MBC ‘휴머니멀’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우빈은 ‘휴머니멀’로 비인두암 투병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김현기 PD는 김우빈 캐스팅에 대해 “프로그램을 객관적으로 문어체로 읽어야 하는 내레이션이 필요했다. 촬영 중 유해진 씨와 저녁 먹는 자리에서 김우빈 씨 이야기가 자연스레 나왔다. 정보를 접하고 연락을 했더니 다음날 바로 선뜻 하겠다고 답변이 왔다”면서 “수월하게 진행된 캐스팅이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된 만큼 의미있는 작품이라 참여하게 됐다. 1월 한달간 5부에 걸쳐 방송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휴머니멀’은 보츠와나, 짐바브웨, 남아공, 미국, 태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만난 야생동물과 그들을 둘러싼 인간의 쟁투와 사랑을 직접 목격한 이야기를 전한다. 유해진, 박신혜, 류승룡이 프레젠터로, 김우빈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했으며 6일 오후 8시 55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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