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정직한 후보' 스틸
배우 라미란이 2020년에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배급사 NEW는 7일 ‘정직한 후보’의 주연 라미란의 활약을 예고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NEW에 따르면 라미란은 이번 영화에서 3선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완벽 소화하며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거짓말쟁이 국회의원’이라는 전에 없던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지나치게 솔직하고 대놓고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상숙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원치 않게 갖게 된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주상숙의 팩트 폭격이 아이러니한 상황이 불러일으키는 웃음과 답답한 현실 속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