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 ‘방법’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제작진 역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 악과 싸우는 이야기로 연상호 작가의 첫 드라마 집필작이다.
‘방법’ 측이 8일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은 15초 분량이지만, ‘방법’이 향후 어떤 스타일로 시청자들과 만날지를 예측케 했다. 특히 짧은 시간에도 성동일, 조민수, 정지소, 엄지원의 모습이 강렬하게 이미지화 됐다.
‘방법’ 제작진은 “가장 한국적이면서 연상호 작가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초자연 유니버스가 탄생한다”며 “K드라마를 이끌고 트렌디한 장르 확장에 앞장서는 tvN과 탄탄한 기획력, 참신한 필력이 압권인 연상호 작가,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스펙터클한 화면을 예고하는 김용완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신선하고 새로운 초자연 유니버스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블랙독’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