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이 바쿠테 열풍의 포문을 연 모양새다.
지난 29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문화촌 편에서는 감자탕집의 신메뉴 '바쿠테'가 백종원의 합격점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선 다소 낯선 동남아 요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이유다.
바쿠테는 싱가폴 등 동남아 지역에서 몸보신 음식으로 인기가 많은 요리다. 돼지 등갈비를 이용한 맑은 탕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일명 '육골차'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갈비탕과 비슷하다.
백종원은 지난 22일 '백종원의 골목시장' 방송 당시 감자탕집 사장에게 신메뉴로 바쿠테를 추천한 바 있다. 이후 29일 방송에서 드디어 선보인 바쿠테가 백종원의 호평을 받은 것.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점심식사 장소로 해당 가게를 추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