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행객을 위한 풀 서비스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2인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프와 호텔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투게더(Play 2gether) 골프 패키지’를 내놨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50팀에 한한다.
‘플레이 투게더’ 패키지는 ‘한국 美 골프장’으로 선정되기도 한 천혜의 자연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오라 컨트리클럽은 36홀 코스를 갖춘 제주도의 대표적인 골프장으로, 남코스 18홀과 동코스 9홀, 서코스 9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트렌드에 맞춘 편리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라운딩 전·후 골퍼들의 컨디션을 최고조로 맞춰주어 편안하고 여유로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2인을 위한 골프 패키지를 내놨다. (사진=글래드호텔앤리조트)
‘플레이 투게더’ 패키지는 2인 1실의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스탠다드 객실에서의 1박, 아티제 커피 2잔, 마르코스 초콜릿 밀크 1개 & 다크 1개와 함께 오라 컨트리클럽 36홀 2인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1인 기준으로 26만 9000원, 2인 총 금액 53만 8000원(세금 포함)이며 카트비와 캐디피는 별도이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대부분의 골프 패키지가 4인 기준으로 구성된 상품이 많은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2인을 위한 골프 패키지를 기획하게 되었다” 면서 “골프와 호텔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편안하게 골프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4인을 위한 ‘F4 골프’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2인 1실의 스탠다드 객실 또는 4인 1실인 프리미엄 온돌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호텔 또는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의 조식, 오라 컨트리클럽 36홀 4인 라운딩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1인 기준으로 2인 1실 타입 33만9000원부터, 4인 1실 타입 31만5000원(세금 포함)부터이며 카트비와 캐디피는 별도이다.
글래드 호텔은 고객들이 신종 코로나19 감염의 우려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투숙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래드 호텔 전 지점의 로비에는 발열을 감지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는 등 향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가 필요할 경우 프론트 데스크에 요청하도록 하는 등 고객 예방행동수칙을 로비, 엘리베이터 등 공용 공간에 부착하여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