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020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오는 7월 31일까지 'KIA 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KIA 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까지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 우승 기원 예·적금' 상품 출시 (사진=광주은행)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성적에 따라 다양한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최대 0.5%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의 조건은 ▲KIA 타이거즈가 정규리그 20승 투수 배출 시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2%P ▲한국시리즈 우승 시 0.2%P 다.
KIA 타이거즈 우승 기원 적금은 월 10만원부터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정액 적립식 상품이다.
기본금리 1.3%에 예금과 동일한 조건의 우대금리(최고 0.5%P)를 제공하고 응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한 이벤트 우대금리를 최대 연 0.9%P를 더해 최고 연 2.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우대금리 조건은 KIA 타이거즈의 정규시즌 51승부터 초과 승수마다 연 0.01%P씩 최고 연 0.4%P ▲정규시즌 팀 도루 90회 이상 시 연 0.1%P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 경기 승리 일에 광주은행 오픈 금융서비스를 이용해 다른 은행 계좌에서 본인 명의의 광주은행 입출금계좌로 'KIA우승' 입금내용을 입력해 이체 시 건별 연 0.05%P 최고 연 0.4%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