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최현석이 방송가에 복귀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물 '수미네 반찬' 100회 특집에는 김수미의 1기 제자인 최현석을 비롯해 여경래, 미카엘이 등장했다. 김수미가 근황을 묻자, 최현석은 "말씀 드리기 전에 절부터 받으라"며 큰절을 했다.
사진=최연수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최현석은 "(김수미) 선생님께 배운 반찬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다. 여경래, 미카엘도 함께 한다"고 자신의 선행을 귀띔하기도 했다.
최현석은 올해 해커들에게 휴대폰이 해킹돼 협박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으며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가 받은 사문서 위조 의혹은 다른 회사 이적을 위해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원본 계약서를 파기 후 새로운 계약서를 위조했다는 것이다.
이후 최현석은 출연 중인 각종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나 지난 4월 계약서 문제는 상호 합의하에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현석 셰프가 각종 논란에 휩싸이자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던 딸 최연수의 SNS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현석 셰프와 관련된 논란이 일자 최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해 후폭풍에 대비하기도 했으나 최근 다시 인스타그램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