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극중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상품들이 있다. 주인공이 먹는 음료수라던가 아이스크림 등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일동제약도 드라마 제작지원 방식으로 자사 건강기능식품 홍보에 나섰다.
일동제약이 자사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니’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마이니는 ‘내 몸을 위한 맞춤 영양정보’라는 의미로 일동제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과학적인 제품 설계 △엄격한 품질 관리 △맞춤형 서비스라는 원칙 아래 4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쌍갑포차 제작지원(사진=일동제약)
드라마 ‘쌍갑포차’는 배혜수 작가의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배우 황정음과 육성재, 최원영 등이 출연하는 포장마차 배경의 판타지물이다.
일동제약 측은 드라마의 내용과 마이니의 추구 이미지가 잘 맞는다는 판단이 들어 제작지원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일상과 인간관계로 인해 지치고 괴로운 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극 중에 일동제약이 선보이는 ‘마이니 굿모닝 구미’가 간접광고(PPL) 형식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효모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분말, 네오큐민(강황추출분말)을 넣고 레몬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숙취해소용 제품이다.
일동제약은 해당 제품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숙취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마이니 굿모닝 구미는 휴대가 용이한 파우치 포장에 들어있는 젤리형 캔디류로, 숙취해소를 위해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