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 광풍에 미국도 마스크 착용을 강하게 권유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인 여성이 미국 내 매장에 있는 마스크를 싹쓸이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2일 미국 매체 SUMMIT에 따르면 한 중국인 여성이 중국 소셜 미디어 사이트 웨이보에 마스크를 싹쓸이하는 동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중국인 여성은 "정말 즐거운 쇼핑이다. 다 샀다"면서 마스크를 싹쓸이했음을 암시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미국인들을 위해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다"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한편 이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미국에서만 23만4462명의 코로나 환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5648명이 발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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