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명 늘어난 1만114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64명을 유지했다.

19일 30명대에서 20일 10명대로 감소했던 신규 확진자는 다시 20명대 늘었다. 신규 확진자 20명 중 9명은 해외유입이고 국내 발생 감염자는 11명이다. 해외유입 환자 중 7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서울과 울산에서 각각 1명씩 추가됐다. 11명의 국내 발생 환자는 지역별로 경기가 6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 2명, 서울과 인천 경남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이날까지 완치돼 격리 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27명 늘어난 총 1만162명이다.

뷰어스 김미라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미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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