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흥행신화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섬세한 감성으로 가득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막바지 연습 현장에서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열연으로 더 깊어지고 섬세해진 감정을 선보일 '어쩌면 해피엔딩'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한다.
개막까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즌 공연의 마지막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어느덧 3연을 맞이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초연과 재연을 함께 한 기존 캐스트와 이번 시즌 새롭게 참여한 뉴 캐스트가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창작 뮤지컬 흥행신화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공연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섬세한 감성으로 가득한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로네뜨)
연습실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나가고 있는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헬퍼봇5 '올리버' 역의 배우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은 공개된 연습실 사진만으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배워가는 올리버의 순수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해 기대를 모은다.
5에게는 없는 ‘사회적 기술’을 갖춘 헬퍼봇6 ‘클레어’ 역의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입체적이고 복잡한 클레어의 감정변화를 각기 다른 매력과 해석으로 선보여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의 성종완, 이선근은 제임스의 따뜻함은 물론, 우체부, 모텔 주인 등 완벽한 멀티 역할을 소화하며 극의 활기를 불어넣는 팔색조 매력을 예고한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돼온 '어쩌면 해피엔딩' 연습 현장에서 배우들은 순식간에 작품과 배역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기 중인 배우들과 이를 지켜보고 있는 배우들 모두가 장면을 놓칠세라 집중하며, 매 순간 진지하게 캐릭터 연구에 몰두해온 8명의 배우들은 치열한 연습을 끝내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매 시즌마다 높은 평점을 이어가며 사랑 받아온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과연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유의 감성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잊고 지냈던 섬세한 감정들을 일깨워 주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리버’ 역에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이, ‘클레어’ 역에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가, ‘제임스’역에 성종완, 이선근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