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과 함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온라인 라이브 방송 이벤트 ‘휴가 주라주라 랜선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라 깊어진 국내여행 위축 속에서 실시되는 이 랜선 행사는 춘천의 강촌 엘리시안 캠핑 플레이스에서 진행되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3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행사 현장에는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근로자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근로자 중 선정된 소수만 참여하며, 랜선 행사엔 누구든 생중계 채널을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공사는 뉴노멀 시대에 안전하고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콘텐츠와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소상공인 대표 및 중견기업 근로자 분들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