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캡처
래퍼 빈지노가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와 결별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빈지노가 최근 일리네어 레즈코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2011년 도끼와 더콰이엇이 결성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에 합류했던 빈지노는 초기 멤버로 9년간 동행해왔으나 마침표를 찍게됐다.
최근 빈지노는 래퍼 겸 아이앱 스튜디오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음료 브랜드인 마운티듀와 손을 잡고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빈지노 SNS 캡처
9년지기 회사를 떠나게 된 빈지노가 이후 행보를 고민하면서 그의 연애사도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빈지노는 독일 출신 패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5년째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5년의 공개열애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여전히 무르익어가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스테파니 미초바가 직접 자신의 SNS 스토리에 빈지노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면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미초바는 "기억하다"라고 적었다.
한편 빈지노는 87년생으로 스테파니 미초바보다 4살 연상이다.